오리온스 연봉협상 완성 '한숨 돌렸네'

기사입력 2012-07-03 16:50


연봉 조정신청에 들어갔던 오리온스 전정규가 소속팀과의 연봉협상에서 극적으로 성공했다. 스포츠조선 DB


프로농구 오리온스가 선수 연봉협상을 극적으로 마무리했다.

오리온스는 3일 보수 조정신청을 냈던 전정규와 재계약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전정규와의 계약조건은 보수총액 2억1500만원(연봉 1억5100원, 인센티브 6400만원)이다. 전정규는 그동안 구단에 보수총액 2억4000만원을 요구했지만 구단에서는 2억원을 제시해 난항을 겪어왔다.

이로써 2012-2013시즌을 앞두고 KBL에 보수 조정 신청 중인 선수는 전자랜드 문태종(37)만 남게 됐다. 문태종은 현재 전자랜드에 5억8000만원을 요구하고 있고, 구단은 5억원을 제시해 8000만원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날 연봉협상을 완료한 오리온스는 샐러리캡(연봉총액상한선) 21억원 가운데 19억5500만원(소진률 93.1% )을 사용했다. 올해 귀화 혼혈선수 FA에서 오리온스와 보수총액 5억(연봉 4억5000만원, 인센티브 5000만원)의 계약을 체결한 전태풍이 팀내 최고 연봉자가 됐다.

지난 시즌 슈퍼루키로 주목받은 최진수는 지난 시즌 대비 110.5% 인상된 보수 총액 2억원(연봉 1억5000만원, 인센티브 5000만원)으로 협상을 완료해 팀 내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