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경기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 신한은행의 경기에서 삼성생명 해리스(오른쪽)이 신한은행 하은주의 마크를 넘어 슛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제공= WKBL/ 2012.11.18.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의 외국인 선수 앰버 해리스(24)가 2012~2013시즌 3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여자프로농구연맹(WKBL)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해리스가 전체 96표 중 31표를 얻어 우리은행 임영희(24표)를 7표 차이로 제치고 MVP가 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여자프로농구는 3라운드부터 외국인선수를 기용하는 방식을 택했는데, 외국인 선수가 들어오자마자 MVP가 된 것이다.
해리스는 3라운드에서 5경기에 나와 평균 22득점에 11.6 리바운드, 3.4 어시스트, 2.2블록슛을 기록하며 팀을 3라운드 4승1패로 이끌었다. 한편, 3라운드 기량발전상(MIP)은 우리은행 가드 이승아가 차지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