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랜드가 마침내 2위로 올라섰다.
최근 전자랜드는 분위기가 좋은 편이 아니었다. 지난 주말 선수단이 단체로 식중독 증세를 보이며 2경기에서 어려움을 겪은 것이다. 지난 22일 새벽부터 강 혁 이현민 등을 비롯한 주전 선수 7명이 구토와 설사 증세를 보인 것이다. 다행히 당일 삼성전에서는 89대75로 승리했지만, 다음날 LG전에서는 64대70으로 패했다.
유 감독은 "내가 선수단 관리를 잘못해서 선수 7명이 배탈, 설사 증세를 앓았다. 지금은 다 괜찮아졌는데, 강 혁은 아직도 후유증이 있는 것 같다. 오늘 어려운 경기에서 선수들이 잘 극복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승리의 주역이 된 포웰은 "2위 모비스와의 중요한 경기에서 우리가 실력을 증명했다. KBL에서 내가 최고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그만큼 열심히 하고 있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더 높은 곳을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