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는 27일(한국시각) 콜로라도주 펩시 센터에서 열린 LA레이커스와의 홈경기에서 3점포를 무더기로 터트리며 126대114로 이겼다. 코리 브루어가 무려 6개의 3점슛을 포함해 22득점을 기록했고, 전체적으로 22개의 3점슛 시도 중 12개를 성공해 55%의 뛰어난 성공 확률을 기록했다. LA레이커스는 브라이언트가 40득점으로 10경기 연속 30점 이상의 기록을 세웠으나 상대의 3점포 소나기앞에 무력하기만 했다.
덴버의 3점슛 퍼레이드는 3쿼터 들어 시작됐다. 전반을 57-54, 3점차로 앞선 채 마친 덴버는 3쿼터 들어 브루어와 다닐로 갈리나리, 안드레 이궈달라의 연이은 3점슛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결국 덴버는 3쿼터를 39-33으로 앞서며 점수차를 벌린 끝에 승리를 확정지었다. 최근 가드 스티브 내시가 부상에서 돌아오며 '판타스틱 4'의 재결성 호재를 맞이해 5연승을 달렸던 LA 레이커스는 이날 패배로 14승15패를 기록하며 승률(0.483)이 다시 5할 밑으로 떨어졌다.
한편, 뉴욕 닉스는 애리조나 원정경기에서 J.R 스미스의 극적인 버저 비터로 피닉스를 99대97로 이겼다. 샬럿은 마이애미에 92대105로 지며 16연패의 깊은 늪에 빠져들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