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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된 일일까.
KGC 주장에 따르면 그 과정에서 윤호영 심판이 욕설을 퍼부었다는 것.
KGC 이상범 감독은 항의 과정에서 "왜 심판이 선수를 욕해. 윤호영(심판)이 '야 이 XX야'라고 했잖아"라며 격렬하게 항의했다.
양 측의 얘기는 다르다. KGC 측의 주장은 윤호영 심판이 항의를 받는 과정에서 양희종과 김태술에게 욕설을 했다는 것이다. 그 얘기를 두 선수 뿐만 아니라 코칭스태프도 다 들었다고 했다.
반면 이 주장에 대해 심판은 즉각 반박을 했다. 강현숙 심판위원장은 "경기가 끝난 뒤 해당심판(윤호영 심판)에게 확인했다. 해당심판은 '절대 욕을 하지 않았다. 단지 항의 과정에서 심판의 몸에 손을 대길래 손대지 말라고 주의를 준 것밖에 없다'고 얘기했다. KGC 측 주장은 억지다"라고 했다.
여기에 대해 KGC 측은 어이가 없다는 반응이다. KGC의 한 관계자는 "말이 안된다. 그럼 이상범 감독이 억지주장을 펼쳤다는 논리인데, 어떻게 그럴 수 있냐"며 "재정위원회에서 진상조사를 요구할 것이다. 현장에서 들은 사람들이 많다. 선수 뿐만 아니라 현장진행요원들과 관중들도 들었을 것이다. 포털사이트에서도 그런 댓글들이 올라온다. 선수와 대면을 시켜서라도 진실을 밝혀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사건에 대한 처리는 KBL 재정위원회에서 한다. 재정위원회는 다음주 중에 열릴 예정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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