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농구협회, 여자 농구 국가대표 16명 예비명단 발표

기사입력 2013-08-01 16:42


대한농구협회는 2013 아시아선수권대회(ABC)에 참가하는 여자 농구 국가대표팀의 예비 엔트리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명단에 포함된 선수는 총 16명으로 최종 12명의 엔트리가 결정될 때까지 함께 훈련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예비엔트리에는 중학생 신분인 박지수(청솔중)가 포함돼 있어, 한국 농구 역사상 최초의 중학생 국가대표 탄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귀화 혼혈 선수인 삼성생명의 김한별도 예비명단에 오르며 첫 국가대표 발탁 가능성을 높였다.

지난 시즌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을 우승으로 이끈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가운데, 삼성생명 정상일 코치와 함께 2년전 한국 농구에서 은퇴한 뒤 중국에서 산시팀을 우승으로 이끈 스타 플레이어 출신 정선민이 처음으로 코치진에 합류했다.

대표팀은 오는 20일 대한농구협회에서 첫 상견례를 가진 후 29일 충북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2개월간 합숙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2013 아시아선수권대회는 오는 10월27일부터 11월3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며, 상위 3개팀이 내년 10월 터키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아시아 대표로 참가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여자 국가대표팀 예비명단

가드=변연하 강아정(이상 KB국민은행), 박혜진(우리은행), 이미선(삼성생명), 최윤아(신한은행), 한채진(KDB생명)

포워드=김단비(신한은행), 김정은(하나외환), 김한별(삼성생명), 신정자(KDB생명), 임영희(우리은행)

센터=강영숙(KDB생명), 하은주(신한은행), 정선화(KB국민은행), 양지희(우리은행), 박지수(청솔중)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