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농구]유재학 "카자흐스탄은 우리가 어려워하는 농구한다"

최종수정 2013-08-06 01:27

유재학 감독은 12강 리그 2차전 상대 카자흐스탄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2013 남자농구아시아선수권대회 한국과 바레인의 12강 조별리그 경기가 5일 필리핀 마닐라 몰오브아시아아레나(Mall of Asia Arena)에서 열렸다. 한국 유재학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13.08.05/ <마닐라(필리핀)=사진공동취재단>
(스포츠조선)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카자흐스탄은 우리가 어려워하는 농구를 한다."

유재학 대표팀 감독은 카자흐스탄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한국은 5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벌어진 바레인과의 2013년 아시아선수권대회 12강 리그 1차전에서 96대51로 대승했다.

한국은 6일 카자흐스탄과 2차전을 갖는다. 카자흐스탄은 1차전에서 중국과 접전 끝에 67대73으로 졌다.

유 감독은 바레인전 승리 후 기자들과 만나 "카자흐스탄은 높이를 앞세운다. 가운데 덩치가 좋은 선수들이 많다. 우리가 어려워하는 농구를 한다"면서 "오늘 경기를 잘 못 봤지만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바레인전 승리 소감으로 "다른 거 말고 수비를 강화했다. 기본으로 돌아가 압박(프레스)을 연습했다. 스위치를 계속 하면서 상대 선수를 타이트하게 막았다. 대만을 대비해서 해봤다"고 말했다.

바레인전은 현지시각으로 오후 10시30분(한국시각 11시30분)에 시작됐다. 유 감독은 이 야간 경기에 대해 "이런 경기가 선수들에게 어떨지 모르겠다. 아마 컨디션 조절에 지장이 있었을 것이다"고 말했다. 마닐라(필리핀)=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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