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7연승을 내달리며 선두를 굳게 지켰다.
우리은행은 2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홈경기에서 KB스타즈를 77대64로 물리쳤다. 지난달 10일 신한은행과의 개막전부터 7연승을 달린 우리은행은 2위 신한은행과의 격차를 3경기로 벌렸다. 반면 KB스타즈는 2연패를 당하며 3승4패가 됐다.
우리은행은 1쿼터서 양지희와 임영희의 득점을 앞세워 23-17로 리드를 잡은 뒤 시종 경기를 주도해 나갔다. 전반을 42-31로 앞선 채 마친 우리은행은 3쿼터 들어서도 임영희와 이승아의 맹렬한 득점으로 점수차를 67-43으로 크게 벌리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양지희는 20점 7리바운드, 임영희는 17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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