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쿼터에 27-15로 앞서며 좋은 출발을 했으나 결국엔 67대78로 역전패했다.
KCC가 19일 군산에서 열린 LG와의 6라운드 경기서 패하며 5연패에 빠졌다. 이번시즌 LG를 상대로는 6전 전패.
타일러 윌커슨이 25득점-16리바운드, 김민구가 18득점-5리바운드로 좋은 활약을 했지만 다른 선수들이 받쳐주지 못하며 4쿼터에 밀렸다.
KCC 허 재 감독은 "시즌 후반이 되니 체력이 떨어지는 것같다"면서 "게임을 하다가 무너지면 '으?X'하며 다시 일어서야하는데 거기서 더 주저앉는게 문제다"라고 했다. 떨어지는 분위기를 반전시키지 못하는 문제점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
"윌커슨도 외곽에서 돌다보니 골밑 공격이 잘 안되고 공격 리바운드를 잡지도 못한다"고 한 허 감독은 "수비에서도 상대를 압박하지 못하고 약속된 디펜스가 되지 않는 경우도 생긴다"고 지적했다.
군산=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