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허재 감독 "'으?X'하고 일어서야하는데..."

기사입력 2014-02-19 21:28


1쿼터에 27-15로 앞서며 좋은 출발을 했으나 결국엔 67대78로 역전패했다.

KCC가 19일 군산에서 열린 LG와의 6라운드 경기서 패하며 5연패에 빠졌다. 이번시즌 LG를 상대로는 6전 전패.

타일러 윌커슨이 25득점-16리바운드, 김민구가 18득점-5리바운드로 좋은 활약을 했지만 다른 선수들이 받쳐주지 못하며 4쿼터에 밀렸다.

KCC 허 재 감독은 "시즌 후반이 되니 체력이 떨어지는 것같다"면서 "게임을 하다가 무너지면 '으?X'하며 다시 일어서야하는데 거기서 더 주저앉는게 문제다"라고 했다. 떨어지는 분위기를 반전시키지 못하는 문제점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

"윌커슨도 외곽에서 돌다보니 골밑 공격이 잘 안되고 공격 리바운드를 잡지도 못한다"고 한 허 감독은 "수비에서도 상대를 압박하지 못하고 약속된 디펜스가 되지 않는 경우도 생긴다"고 지적했다.
군산=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19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3-2014 프로농구 전주 KCC와 서울 SK의 경기가 열렸다. KCC 허재 감독이 주심의 판정에 항의하고 있다.
잠실학생체=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4.01.19.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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