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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감독은 지난 2014년 2월 16일 KGC와의 경기에서 작전 타임 때 소속팀 선수의 입에 테이프를 붙이게 한 행동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었다. 재정위원회는 "KBL을 대표하는 감독으로서 모범적 행동을 보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프로 스포츠 지도자에 걸맞지 않은 행동을 재연하여 중징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10일 SK와의 경기에서 심판에게 부적절한 손동작(돈을 세는 듯한 제스처)을 취한 길렌워터에게도 3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