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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은 2월 14일(화)개최된 재정위원회 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지난 2월 8일(수)서울 삼성과 안양 KGC경기 중 스포츠 정신 위반 행위를 한 안양 KGC 김철욱 선수에게 2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김철욱 선수는 해당경기에서 속공에 참가하는 상대팀 임동섭 선수의 다리를 고의적으로 걸어 넘어뜨리려 는 행위가비디오 분석을 통해 확인되었다.
확인되었다.
이외에도 2월 12일(일)원주 동부와 서울 SK 경기 중 상대선수를 후위에서 심하게 밀친 원주 동부 윤호영 선수에게도50만원의 제재금이 부과되었다.윤호영 선수는 SK 싱글톤 선수가 리바운드 하려는 순간후위에서 의도적으로 심하게 미는 행동을 한 바 있다.
KBL은 경기장 내에서 발생하는 질서 위반행위 또는 스포츠 정신 위반 플레이에 대해서 현장에서는 물론 경기 후에도 철저한 비디오 분석을 통해 엄단할 것임을 재확인 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