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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동부 프로미가 FA(자유계약선수) 김주성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보수 2억원에 계약 기간은 1년이다.
한편 동부의 또다른 내부 FA였던 박지현과 김봉수는 은퇴를 결정하고, 스카우터와 매니저로 새출발을 한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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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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