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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이 올해도 농구장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농구영신' 매치를 개최한다.
KBL은 본 경기와 관련해 '프로농구'와 사자성어인 '송구영신'의 의미를 더해 '농구영신(농구와 함께 새해를 맞이한다)'이라는 행사명을 정했다. KBL은 SK와 함께 많은 관중들이 잠실학생체육관을 찾아 프로농구를 관람하며, 2018년 새해를 맞이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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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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