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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KB스타즈가 3연패에서 탈출했다.
3쿼터 카일라 쏜튼과 박지수가 연속 득점을 하며 점수차를 10점 넘게 벌려놨다. 4쿼터에도 KB는 김현아도 3점포를 림에 꽂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KB는 박지수가 11득점 13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활약했고 쏜튼이 22득점 11리바운드로 승리를 이끌었다. 심성영(10득점 4어시스트 2스틸)과 염윤아(4득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도 도왔다. OK저축은행은 다미리스 단타스가 17득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 진 안이 14득점, 안혜지가 7득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활약했지만 역부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