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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X3]'부활한 강호' 코끼리 프렌즈, 컴투스 3X3 6라운드 우승

기사입력 2019-07-14 18:54


◇코끼리 프렌즈가 컴투스 KOREA 3X3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제공=한국 3대3농구연맹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코끼리 프렌즈가 컴투스 KOREA3X3 프리미어리그 2019 6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코끼리 프렌즈는 1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컴투스 6라운드 결승전에서 무쏘를 상대로 21대16으로 승리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한준혁, 김 철, 이강호, 김동현으로 구성된 코끼리 프렌즈는 지난 2라운드에서 우승 이후 계속 예선에서 탈락하는 등 부진을 겪었다. 그러나 이번 6라운드 들어 세카이에와 박카스, 도쿄 다임을 차례로 누르고 3전 전승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특히 매 경기마다 이강호의 정확한 2점 슛이 빛을 발했다. 예선 2경기와 결승전 셧아웃 승리의 원동력이었다.

한편, 6라운드 MVP는 부상 투혼을 보여준 한준혁에게 돌아갔다. 경기력 뿐만 아니라 매너 있는 플레이를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는 TISSOT MVP는 코끼리 프렌즈에서 활약한 이강호에게 돌아갔다. 이강호는 50만원 상당의 TISSOT 3x3 스포츠 시계를 부상을 받았다. 7라운드는 오는 7월 27일에 열릴 예정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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