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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실패해도 자신있게 쏘겠다."
하지만 3점슛이 아쉬웠다. 10개를 시도해 단 2개만을 성공시켰다. KGC 팀 전체가 36개 시도, 6개 성공으로 최악의 성공률을 기록했다. 3점슛이 조금만 더 터졌어도 쉽게 이길 경기였다.
맥컬러는 경기 후 "쉽게 이길 수 있는 경기를 우리 스스로 어렵게 풀어갔다"고 말하며 "경기 막판 내 실수로 상대에 역전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승리했으니 만족한다"고 말했다.
맥컬러는 마지막으로 "3점슛 10개 중 2개를 성공시킨 건 나쁜 성공률인 걸 안다. 하지만 팀에서 역할을 주면 계속 쏴야 한다. 내 게임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 앞으로 20개를 못넣어도 상관 없다. 자신감을 갖고 쏘겠다"고 밝혔다.
창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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