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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학생=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결국 바이런 멀린스(부산 KT)도 떠난다.
서동철 KT 감독은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SK전 출발 두 시간을 앞두고 멀린스가 갑자기 출전을 거부했다. 미국으로 떠나겠다고 했다. 오전까지는 정상훈련을 진행했다. 당시에는 '더햄의 몫까지 하겠다. 걱정말라'고 했다. 하지만 당황스럽다. 경기 끝나고 숙소에 가서 면담 예정이지만, 지금 분위기로는 멀린스 설득이 어렵다"고 한숨을 쉬었다.
잠실실내=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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