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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12일 홈 개막전에서 준비한 3가지 언택트 관람방법은?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20-10-12 11:01



여자 프로농구단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12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리는 하나원큐와의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 프로농구' 개막전을 맞아 '신한은행 에스버드 홈택트(HOMETACT)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홈택트 이벤트는 무관중 경기로 진행이 돼 경기장에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한 온라인 이벤트이다. 네이버 스포츠 생중계로 경기 관람 뿐 아니라 하프타임, 작전타임 등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치어리더 공연을 즐기며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과 문자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하고 여러가지 상품을 받을 수 있다. 경기장을 가야만 느낄 수 있는 신한은행의 이벤트를 집에서 그대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고 신한은행은 전했다.

이외에도 현장에는 사전 접수된 40대의 차량에 나누어 도원체육관 주차장에서 450인치 대형 스크린을 통해 분리된 공간이지만 선수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카택트(CARTACT) 개막전으로 신한은행의 경기를 관람한다. 이밖에 팬들의 응원이 없어 아쉬웠던 선수들은 선수별 응원가에 맞춰 나오는 공모된 온택트(ONTACT) 응원단 영상과 함께 생동감 넘치는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구단 관계자는 "직접 자리에 함께 하지 못했지만 개막 축하를 미리 알려온 박남춘 인천시장과 진옥동 구단주의 축사 및 개회선언에 이어 경기도 광주 어린이 드론 축구단과 휴먼테크 비행교육원이 함께 준비한 국내 최초 드론을 활용한 시투와 함께 6개월간의 대장정이 시작된다"고 말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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