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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정창영이 20점을 쏟아부으며 맹활약한 전주 KCC가 인천 전자랜드의 추격을 물리치며 4연승을 달성해 공동 1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KCC는 3쿼터 중반 이후 이정현이 연속 7득점을 보태며 재역전에 앞장섰다. 결국 KCC는 3쿼터를 64-60으로 앞선 채 마쳤다. 4쿼터 시작 직후 유현준이 가로채기를 성공해 송교창의 속공으로 연결했다. 이어 박지훈의 3점슛이 터지며 69-60을 만들었다. 이후 전자랜드가 추격하면 KCC가 달아나는 양상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전자랜드는 김낙현이 분투했으나 끝내 전세를 다시 뒤집지 못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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