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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유영주 부산 BNK 감독이 징계를 피하게 됐다.
유 감독은 경기 후 "심판이 3명인데 왜 모두 슛 쏘는 장면만 보는 것인가. 마지막 상황 이소희가 팔로 맞았다. 영상을 못 봤다면 모르겠지만, 충돌이 확실하게 보였다. 왜 심판들이 승부를 바꾸는가. 박빙 상황에서 그 판정 하나로 승부가 갈릴 수 있는데 집중을 해야 한다. 심판위원장에게 물어보고, 연맹에 제소를 하든지 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WKBL은 심판 판정 언급만으로도 재정위원회에 회부해 징계를 내렸다. 이번에도 유 감독이 징계를 받을 수 있다는 얘기가 나왔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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