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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역대급 시청률을 기록한 챔피언결정전 시리즈를 끝으로 화려하게 막을 내린 여자프로농구(WKBL)가 '에어컨 리그'로 돌입했다. 꽤 많은 대어급 선수들이 FA로 시장에 나와 흥미로운 여름 비시즌 영입 경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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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협상은 최대 3차까지 진행되며, 1차 협상은 4월 1일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다. 2차 FA대상자는 1차 협상 기간부터 모든 구단과 협상이 가능하며, 1차 FA 대상자는 1차 협상 기간에는 원소속 구단과 협상할 수 있고 2차 협상에서는 타 구단과 협상이 가능하다. 3차 협상에서는 1, 2차 FA 대상자 모두 원소속 구단과 협상해야 한다.
FA 대상자가 타 구단으로 이적할 경우, 원소속 구단은 WKBL FA 규정에 따라 보상 선수 1명(보호 선수 제외) 혹은 현금 보상을 선택할 수 있다. 보호 선수와 현금 보상 범위는 FA 대상자의 공헌도 순위에 따라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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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FA
박혜미, 윤예빈(이상 삼성생명), 김소니아(우리은행), 김지영(하나원큐), 진 안, 김진영, 김희진(이상 BNK), 박지은(KB스타즈)
▶2차 FA
김단비, 배혜윤(이상 삼성생명), 김수연, 유승희, 이경은(이상 신한은행), 강이슬, 고아라, 백지은, 이정현(이상 하나원큐), 강아정, 김가은, 최희진, 염윤아(이상 KB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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