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스테판 커리를 자신의 첫 올림픽 출전을 할 수 있을까. 50대50이다.
만약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올해 올림픽에 출전하면, 생애 첫 올림픽 출전이다.
이번 올림픽에서 미국 드림팀은 수많은 슈퍼스타들이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일단 르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는 부상치료 때문에 '출전하지 않겠다'고 했다.
즉, 미국 드림팀은 최정예가 나설 수 없는 상황이다. 여기에 커리마저 고사한다면 전력 약화는 불가피하다.
이미 미국은 2018 월드컵에서 7위를 차지했다. 미국 드림팀은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단, 제대로 된 선수구성을 하지 않으면 이번 도쿄 올림픽에서 4연패 달성의 위기가 찾아올 수 있다. 도쿄 올림픽 남자농구 토너먼트는 7월24일부터 8월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미국 대표팀은 이미 57명의 예비 명단을 선택했고, 7월 초 훈련 캠프를 시작할 예정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