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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 데미안 릴라드. 둘 사이의 관계가 심상치 않다.
그는 그는 '슈퍼팀 트렌드'에서 매우 독특한 존재였다. 수많은 스타들이 좀 더 '쉬운' 우승을 위해 결합할 때, 릴라드는 포틀랜드에 '충성'했다. 그런데 릴라드가 그런 포틀랜드에 지쳐 있다. 이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위는 골든스테이트다. 커리가 있다. 하지만 브루클린 카이리 어빙과 제임스 하든의 결합에서 볼 수 있듯, 수비적 약점은 두 선수의 강력 공격력으로 메울 수 있다. 클레이 톰슨과 드레이먼드 그린의 좋은 수비력이 보충할 수 있다고 평가한다. 커리와 톰슨이 아니라면 모든 카드를 트레이드에 쏟아부을 수 있다.
2위는 필라델피아 76ers다. 릴라드가 가세하면 완벽한 우승후보다. 여기에 벤 시몬스, 타이리스 맥시, 마티세 타이불 등 강력한 트레이드 카드들도 있다. 릴라드와 조엘 엠비드가 결합하면 사기 수준이 된다.
3위는 뉴올리언스 펠러컨스다. 자이언 윌리엄슨과 릴라드의 결합은 또 다시 사기 로스터가 된다. 리그 최고의 원-투 펀치로 손색이 없다. 그들의 2대2 공격은 알고도 막을 수 없다. 브랜든 잉그램을 비롯해, 닐 알렉산더-워커, 잭슨 헤이즈, 론조 볼, 조시 하트 등 다양한 트레이드 카드도 있다. 여기에 신인 드래프트권도 많다.
4위는 뉴욕 닉스다. 강력한 스타가 필요한 NBA 최고의 마켓이다. 많은 신인 드래프트 지명권을 가지고 있고, 릴라드를 데려올 수 있는 샐러리캡도 여유분이 넘친다. RJ 배럿 외에는 매력적 트레이드 카드는 없지만, 신인 지명권으로 보충할 수 있다. 단, 플레이오프 경쟁력을 원하는 릴라드 입장에서는 다소 흥미가 떨어질 수 있는 팀이긴 하다.
5위는 토론토 랩터스다. 이미 카와이 레너드의 트레이드 추진으로 재미를 봤던 토론토다. 프레드 밴블릿, 파스칼 시아캄, OG 아누노비 중 한 명이 트레이드 카드로 나설 수 있고, 애런 베인즈, 크리스 부셰이, 로드니 후드 등도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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