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골든스테이트 스테판 커리와 4년 2억1500만달러(약 2468억원)의 초대형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
커리와 골든스테이트의 계약은 내년 여름 만료된다. 커리는 2021~22시즌 NBA 최고 연봉자다. 무려 4578만 달러를 받는다.
골든스테이트의 절대 에이스. 리그 최고의 슈터다. 기량 뿐만 아니라 잘 생긴 외모와 쇼맨십으로 강력한 마케팅 효과까지 가지고 있는 커리다. 그가 최고 연봉을 받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
이 계약이 공식 발표되면 커리는 2026년까지 골든스테이트에 잔류한다. 계약 발효 시점은 2022~23시즌부터다.
손 부상으로 2019~2020시즌 대부분 결장한 그는 지난 시즌 강력한 부활을 알렸다. 클레이 톰슨이 없는 상황에서 커리는 경기당 평균 32득점을 올렸고, 야투율도 매우 효율적이었다. 골든스테이트는 커리를 절대 놓칠 수 없었고, 조건이 맞는 한 커리 역시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