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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프로농구단 창단식을 가졌다.
팀의 BI(Brand Identity)는 '페가수스(PEGASUS)'. 팀명은 최종적으로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됐다.
한국가스공사 엠블럼, 마스코트를 공개한 창단식은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됐다.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농구용품 증정식도 있었다. 채희봉 사장, 채홍호 부시장 등이 대구 경북 초, 중, 고교 농구부 6개팀 주장들에게 3000만원 상당의 농구용품을 전달했다.
채희봉 사장은 "페가수스 프로농구단 창단을 계기로 고객과 지역 상생에 공헌하는 B2C 기업으로 재탄생하겠다. 글로벌 그린 에너지 기업으로 수소 사업을 선도해 나갈 한국가스공사에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또, 김희옥 총재는 "대구를 연고로 하는 한국가스공사 농구단 창단을 모든 농구인과 KBL을 대표해 축하드린다.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좋은 결실을 맺었고, 이 과정에서 신경 써 주신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 한국가스공사 농구단이 대구 시민의 사랑을 받으며 명문구단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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