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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동아시아대륙 클럽대항전이 열린다. 내년부터다.
내년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치러지는 2022~2023시즌에는 모두 8개 팀이 참가,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KBL과 B리그, PBA에서 각각 전 시즌 우승, 준우승 6개 팀과 P리그+ 우승팀, 피닉시스가 출전한다.
외국인 선수 2명과 아시아 쿼터 1명을 포함, 12명의 로스터. 우승상금은 100만달러(약 11억8천만원). 준우승 50만달러(약 5억9천만원), 3위 25만달러(약 2억9천만원)다.
KBL 김희옥 총재는 "KBL이 추구하는 방향과 같은 목표를 EASL이 가지고 있다. KBL리그의 매력을 아시아 팬에게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아시아 쿼터제의 경우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활성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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