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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46점을 폭발시켰다.
골든스테이트는 24일(한국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홈경기에서 113대104로 승리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전력이 완전치 않다. 주득점원 조던 풀, 앤드류 위긴스가 없다. 하지만 커리는 상대의 집중 견제에 아랑곳하지 않았다.
전반부터 16점을 집중한 그는 3쿼터 3점슛 3개를 추가한 뒤 4쿼터 3점슛으로 포문을 연 뒤 승부처마다 득점을 보탰다.
멤피스도 만만치 않았다. 에이스 자 모란트가 가세한 멤피스는 만만치 않았다. 모란트 뿐만 아니라 데스먼드 베인의 득점으로 102-102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경기 종료 2분을 남기고 골든스테이트는 특유의 수비 조직력을 바탕으로 효율적 공격을 집중시켰다. 토스카노-앤더슨의 2득점, 게리 페이튼 주니어의 3점포가 터졌고, 커리의 돌파까지 성공하며 7점 차. 사실상 승패를 결정지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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