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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우리 팀의 현실인 것 같다."
그는 "지난 시즌보다 다른 팀들이 좋아졌다. 지난 시즌 외국인 선수 때문에 DB와 KT가 약간 저조했었는데, 올 시즌 외국인 선수들이 제대로 들어오면서 상대적 전력이 올라간 부분도 있다"며 "단, 우리는 우리 농구를 해야 한다. 냉정하게 1대1로 20점을 넣는 선수는 없다. 때문에 항상 트랜지션을 강조한다. 파생되는 옵션을 효율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경기를 해야 한다. 속공이 많이 나오지 않는데, 이 부분이 가장 큰 문제다. 비디오 분석을 통해서 해결책을 찾아봐야 겠다"고 했다. 창원=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