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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2023~2024시즌 아산 우리은행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끈 가드 박지현이 호주 리그에서 새로운 커리어를 이어간다.
WKBL 시즌 종료 후 부상 재활 및 개인 훈련에 치중하며 해외 진출을 모색하던 박지현은 현재 시즌이 진행 중인 팀 상황에 따라 5월 넷째 주부터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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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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