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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국내 여자프로농구 2군 리그인 퓨처스리그에 해외팀도 출전해 국제 교류의 무대로 펼쳐진다.
2004년부터 열린 퓨처스리그는 출전 기회가 적은 낮은 연차·신인 선수들에게 실전 경험을 제공하고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해외팀 초청으로 규모를 확대, 국내 선수들이 다양한 스타일의 농구를 경험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했다고 WKBL은 설명했다.
일본 W리그 퓨처(2부리그) 우승팀 하네다 비키즈와 일본 대학 선발팀, 몽골과 싱가포르 여자 국가대표팀이 나설 예정이다.
모든 경기는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며, 조 편성과 팀별 출전 선수 명단은 추후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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