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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쿠팡플레이는 선택형 부가 서비스인 '스포츠 패스'의 일반 회원 요금제를 오는 8월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스포츠 패스를 이용하면 스페인 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1·2부, 프랑스 리그 1, EFL 챔피언십·리그원, 에레디비시, FA컵, 카라바오컵, 커뮤니티 실드, 코파 델 레이,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DFB-포칼, DFL-슈퍼컵 등 유럽 축구는 물론, F1, F1 아카데미, 나스카, LIV 골프, PGA 챔피언십, NFL 등 총 48개 리그 및 대회 중계를 볼 수 있다.
여기에 지난 15일 중계를 시작한 '2025 FIFA 클럽월드컵'에 이어, 다음 달부터 미국에서 개최되는 '2025 PL 서머 시리즈', 클럽 간 프리매치 경기, 그리고 올 하반기에는 프리미어리그(PL)와 미국 프로농구(NBA)까지 만나볼 수 있다.
쿠팡플레이는 콘텐츠 라인업 확대에 맞춰 간판 해설위원 한준희를 필두로 이근호, 임형철, 장지현, 양동석, 윤재수 등 전문성과 현장감을 갖춘 중계진도 확보하고 있다.
쿠팡플레이 관계자는 "스포츠 패스 일반 회원 요금제 출시로 더 많은 고객이 쿠팡플레이의 모든 스포츠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계 콘텐츠 확대는 물론 시청 환경과 제품 경험 강화를 위한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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