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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법무부 특별귀화 심사를 통과하지 못한 여자프로농구 키아나 스미스(용인 삼성생명)가 전격 은퇴를 선언했다.
한국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1999년 태어난 키아나는 2022년 미국여자프로농구(WNBA)에서 평균 2.6점을 기록했다. 그는 2022년 여자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삼성생명에 뽑혀 한국 무대를 밟았다. WKBL에서는 2023~2024시즌 9.1점-2.6리바운드-2.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신인상과 식스우먼상, 3점 야투상을 휩쓸었다. 지난 시즌에는 평균 13.0점을 넣어 삼성생명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시즌 베스트 5에도 선정됐다. 그는 세 시즌 동안 평균 11.7점-3.1리바운드-3.1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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