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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NBA MVP 초반 경쟁은 너무나 뜨겁다. 역대급 경쟁이다. 빅4가 모두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올 시즌 17경기에서 평균 29.6득점 12.8리바운드, 11.1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2점슛 성공률 70%, 3점슛 성공률 43%다. 다수의 트리플 더블 기록도 있다. 덴버는 13승4패, 서부 최상위권이다.
역대 1, 2, 3위가 모두 올 시즌 나오고 있다.
요키치는 37.0으로 역대 1위, 아데토쿤보는 34.6으로 2위,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는 33.5로 3위다. 4위는 2021~2022시즌 요키치가 기록한 32.9다. 5위는 1961~1962시즌 윌트 체임벌린의 32.1이다.
30득점 이상을 기록한 선수 중 TS(트루 슈팅 퍼센트. 득점 효율성. 총 득점을 총 공격 시도로 나누어서 계산)도 비교했다.
올 시즌 요키치가 72.8%, 길저스 알렉산더가 67.1%로 역대 1, 2위를 달리고 있다. 아데토쿤보는 66.2%로 4위에 랭크. 역대 3위는 2015~2016시즌 스테판 커리가 기록한 66.9%다.
데이터 볼륨과 효율성에서 3명의 선수는 역대급 성적을 올리고 있다. 커리어 하이 기록이다.
돈치치는 경기당 평균 34.5득점으로 득점 1위. 2점슛 성공률은 61%로 자신의 커리어 하이다. 게다가 자유투 성공률과 시도수에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고, 평균 8.9어시스트, 8.8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역시 강력한 MVP 후보다.
이 매체는 '요키치는 리바운드와 어시스트 부문 1위이고 경기당 평균 30점의 트리플 더블 시즌을 기록 중이다. 길저스 알렉산더는 경기당 평균 32득점의 초고효율의 득점을 기록 중이다. 또 아데토쿤보는 자신의 커리어 하이 시즌을 기록하고 있고, 돈치치는 평균 35득점의 트리플 더블 시즌을 치르고 있다'며 '빅4는 개인 데이터 최상위권을 달리면서 초반 MVP 레이스를 이끌고 있다. 현 세대 슈퍼스타들은 이전 세대보다 훨씬 더 전방위적인 경기 지배력을 과시하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