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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대한민국농구협회는 니콜라이스 마줄스 신임 감독과 함께 남자 국가대표팀을 이끌어갈 코치를 공개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서류 심사 이후 면접 평가와 이사회 심의 및 대한체육회 승인 절차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
계약기간은 체육회 승인일로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이며, 평가 결과에 따라 계약 연장이 가능하다.
농구협회는 "(이번 공채는) 전문성과 리더십을 겸비한 역량 있는 지도자를 폭넓게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다"면서 "선발된 코치는 대표팀 훈련 및 경기 운영 전반에 참여하며, 선수 육성 및 팀 전력 강화를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농구협회는 지난 4일 동유럽 농구 강국인 라트비아 출신의 마줄스 감독을 대표팀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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