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올스타전, 22일 오후 2시 예매 시작

기사입력 2025-12-19 14:29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티켓 예매가 오는 22일 오후 2시에 시작된다고 공지했다.

부천 하나은행의 이상범 감독이 지휘하는 팀 유니블과, 부산 BNK의 박정은 감독이 이끄는 팀 포니블의 맞대결로 펼쳐지는 올스타전은 2026년 1월 4일 오후 2시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다.

올스타전 입장권은 WKBL 공식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관람 좌석은 1층 flex석과 포카리스웨트석, 익사이팅석, 2층 패밀리석, VIP 테이블석, 시네마석, 페스티벌 응원석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1층 포카리스웨트석(기존 플로어석)에는 기존 좌석 외에도 팀 유니블 벤치 부근 포카리스웨트 사이드석 8석을 추가로 마련해 현장 열기를 더 가까이에서 즐기도록 했다.

아울러 포카리스웨트석과 포카리스웨트 사이드석 구매자에게는 포카리스웨트 타올과 음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커플과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패밀리석, 영화관식 좌석으로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는 시네마석, 경기 관람과 편의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VIP 테이블석 등 관람 목적과 취향에 따라 폭넓은 좌석 선택이 가능하다.

예매 시엔 현장 판매가 대비 30% 할인된 금액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티켓 구매자에겐 경기 종료 후 추첨을 통해 현대자동차 2026 아반떼 CN7, 해외 여행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경기 당일 관중 입장과 현장 매표소 운영은 오전 11시 30분부터로 예정됐다.

원활한 입장을 위해 종이 티켓 대신 스마트 티켓 사용이 권장된다.

티켓 권종별 가격 및 예매 관련 자세한 사항은 WKBL 공식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oruha@yna.co.kr

<연합뉴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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