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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한국천주교살레시오회는 23일 광주 살레시오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전국 청소년 대상 '제58회 돈보스코 농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농구협회에 등록되지 않은 아마추어 남자 중·고등학생들만 참여할 수 있고,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를 통해 1∼3위 팀을 선별해 시상하며, 최우수선수(MVP)·페어플레이상·3점 슛 대회상도 준다.
대회 운영장인 신형주 수사는 "농구대회가 열릴 때 운영하는 매점의 수익금은 몽골 선교기금이나 불우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돈보스코 농구대회는 '만남과 나눔'이라는 주제로 198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