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여자프로농구 '선두 돌풍' 부천 하나은행이 연승 시동을 다시 걸었다.
하나은행은 최하위 신한은행을 맞아 박빙의 레이스를 이어갔지만 이이지마 사키와 진안이 공격을 이끈 덕에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
3쿼터 들어 진안은차곡차곡 6점을 더 쌓았고, 사키의 공격력이 잠깐 주춤하는 사이 베테랑 김정은이 사키의 공백을 메웠다.
김정은은 43-44로 역전을 허용한 상황에서 4점을 올리며 주도권을 회복하는데 앞장섰고, 하나은행은 55-53 리드를 지킨 채 3쿼터를 끝냈다.
하나은행은 진안과 사키의 막판 활약 덕에 64-62로 앞선 뒤 59.7초를 남겨 둔 상황에서 마지막 수비에 성공하면서 진땀 승리를 지킬 수 있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WKBL리뷰]'연승 다시 간다' 하나은행, 신한은행 64-62 꺾고 2…](https://www.sportschosun.com/article/html/2025/12/26/2025122601001516200237531_w.jpg)
![[WKBL리뷰]'연승 다시 간다' 하나은행, 신한은행 64-62 꺾고 2…](https://www.sportschosun.com/article/html/2025/12/26/2025122601001516200237532_w.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