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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전 펜싱 국가대표 선수 남현희가 이혼한 전남편과 결혼 생활 파탄의 이유가 지속적인 불륜이라고 폭로했다.
이어 "그런데도 사람들은 저 때문에 이혼했다면서 저를 욕하고 있습니다"라고 피해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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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희는 2011년 5살 연하의 국가대표 출신과 결혼했으나 12년만인 2023년 이혼을 발표했다.
이후 남현희는 2023년 10월경 자신을 대기업 재벌 혼외자라 속인 전청조와 결혼을 발표했지만 이후 사기 사건과 관련한 공범 의혹에 휩싸였다.
전청조는 자신을 대기업 재벌 혼외자라 속이고 비상장 주식 투자 등을 미끼로 2023년 3월부터 10월까지 27명으로부터 총 30억 78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그는 지난해 11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으로 징역 13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전청조 연인이었던 남현희는 수사 과정에서 공범 혹은 방조 의혹을 받았으나 '혐의없음'으로 불송치됐고, 이번 민사소송에서도 무관함이 법적으로 확인됐다.
남현희의 법률대리인은 "전청조에게 거액의 사기를 당한 원고가 남현희 감독을 상대로 제기한 11억 원 손해배상 소송에서 남현희가 전부 승소했다"며 "남현희는 지난 1년 10개월 동안 억울함을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남현희 측은 "남현희 역시 전청조에게 속은 피해자라는 사실을 법원으로부터 확인받게 됐다"며 "더 이상의 억측과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shyu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