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의 트레이드! 유타 자잭주 IN↔멤피스 신인 1R 3장 GET. 극과극 변화. 유타는 4년 리빌딩 청산, 멤피스 리빌딩 모든 완벽전환

기사입력 2026-02-04 22:44


파격의 트레이드! 유타 자잭주 IN↔멤피스 신인 1R 3장 GET. 극과…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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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의외의 트레이드가 단행됐다. 그 의미는 단순하지 않다.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올스타 센터 자렌 잭슨 주니어를 트레이드했다. 센터 조크 란데일, 존 콘차, 빈스 윌리엄스 주니어를 함께 보냈다.

행선지는 유타 재즈였다. 유타는 그 대가로 월터 클레이튼 주니어, 카일 앤더슨, 테일러 핸드릭스, 조지 니앙을 보냈다. 그리고 1라운드 지명권 3장을 보탰다.

유타의 리빌딩 역사는 오래됐다. 일관적이었다.

1990년대 존 스탁턴과 칼 말론의 시대 이후 대런 윌리엄스-카를로스 부저의 원-투 펀치로 전력을 강화했다. 이후 도노반 미첼과 루디 고베어를 중심으로 서부 강자로 다시 올라섰고, 2022년 또 다시 리빌딩 모드를 선택했다. 4년 동안 리빌딩을 선택했다. 서부 최하위권이었다. 고베어를 미네소타로 보내면서 1라운드 지명권 4장을 받았고, 미첼을 클리블랜드로 트레이드하면서 지명권 3장을 얻었다.

그리고 이제 '리빌딩 노선'을 완벽하게 정리했다.

자렌 잭슨 주니어의 영입은 유타의 본격적 윈 나우 출발을 의미한다. 모든 조각이 맞아 떨어진다.

유타는 라우리 마카넨 트레이드 루머가 끊임없었다. 하지만, 유타는 에이스 마카넨의 트레이드에 대해 단호한 거절 입장을 보였다. 유타는 올 시즌 디욘테 조지, 마카넨, 그리고 빅맨 워커 케슬러를 중심으로 탄탄한 전력을 구축하는 과정이었다. 그런데, 문제는 수비의 구심점이었다.


자렌 잭슨 주니어는 리그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이다. 즉, 그를 중심으로 유타의 수비를 탄탄하게 만드려는 의도다. 지명권 3장을 보탠 핵심 이유다.

유타는 당장, 키욘테 조지, 에이스 베일리, 라우리 마카넨, 자렌 잭슨 주니어, 워커 케슬러로 주전 라인업을 꾸릴 수 있다. 신예들이 많지만, 리그 경쟁력에서는 어떤 팀과도 뒤떨어지지 않는 라인업이다.

수정 보완이 필요하지만, 윈 나우의 구성은 완벽하게 마련했다.

반면, 멤피스는 완전한 리빌딩 모드로 돌아섰다. 자렌 잭슨 주니어를 팔았다는 의미는 현 시점 핵심 코어인 자렌 잭슨 주니어, 자 모란트의 코어를 해체한다는 의미다. 이미 자 모란트 역시 사실상 트레이드 시장에 내보낸 상황이다.

멤피스는 모란트의 잦은 부상과 징계, 그리고 팀 성적 부진이 겹쳐진 상황이다. 기존 체제로 우승 도전은 쉽지 않다는 것을 절감했다.

때문에 팀의 핵심 에이스이자 수비 코어인 자렌 잭슨 주니어를 매물로 3장의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픽을 얻었다. 향후 7년간 총 13개의 1라운드 픽을 보유하고 있다.

게다가 잭슨 주니어는 대형 계약이 있다. 5년간 약 2억5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즉, 재정적 여유를 확보했다. 이 트레이드로 2800만 달러의 TPE(Traded Player Exception·샐러리캡이 꽉 찬 팀들이 선수 영입을 가능케 해주는 일종의 선수 선수영입 상품권)를 생성시켰다. 멤피스는 잭슨 주니어의 트레이드로 약 2880만 달러의 TPE가 만들어졌는데, 이 금액은 차후 트레이드 금액으로 사용할 수 있다.

즉, 멤피스는 잭슨 주니어의 트레이드로 인해 자 모란트 역시 확실히 처분할 의지를 드러냈다.

유타는 윈 나우, 멤피스는 리빌딩 모드로 완전히 전환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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