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르브론 제임스의 대기록이 무산됐다. 22년 만에 올 NBA팀 연속 선발이 좌절됐다.
미국 ESPN은 11일(이하 한국시각) 'LA 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는 이날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경기에서 결장했다. 왼쪽 발 관절염으로 홈 경기 명단에서 제외됐고, 올 시즌 18번째 결장을 기록했다. 올 NBA팀 자격 조건을 채우지 못했다. NBA는 정규리그 수상자격에 최소 65경기 출전 기준을 두고 있다'고 했다.
올 NBA 팀은 퍼스트, 세컨드, 서드팀으로 나뉜다. 매 시즌 가장 뛰어난 베스트 5를 세 단계로 나눠 시상하고 있다.
로드 매니지먼트가 극심해 지자 NBA 사무국은 올 NBA 팀 수상 자격 조건을 시즌 65경기 출전로 제한했다.
결국 18번째 결장한 르브론 제임스는 남은 경기를 모두 소화하더라도 해당 자격을 충족시킬 수 없다.
21년 동안 르브론 제임스는 항상 올 NBA 팀에 선정됐다.
2003년 데뷔한 그는 신인 시즌을 제외하고, 21시즌 동안 퍼스트 팀 13회, 세컨드 팀 4회, 서드 팀 4회를 기록했다. 총 21회로 역대 1위를 기록 중이다.
올해 41세인 르브론 제임스는 커리어 막바지를 향하고 있다. LA 레이커스에서 뛰고 있는 그는 올 시즌을 끝으로 소속팀과 계약이 만료된다.
LA 레이커스는 르브론과 결별을 준비하고 있다. 르브론은 여러가지 선택지가 있는데, 고향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로 이적, 은퇴 등 많은 선택지가 있다. 아직까지 그의 차기 행선지 혹은 은퇴 여부에 대해 확정짓지 않은 상태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