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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비상이다. 스테판 커리의 무릎 부상이 상당히 까다롭기 때문이다.
커리는 자기공명촬영(MRI)을 받았다. 정밀 검진 끝에의 결론은 괜찮았다.
오른쪽 무릎이다. 슬개대퇴 통증 증후군이라는 병명인데, 일종의 과부하로 인한 염증성 통증이다.
현 시점 구조적 문제는 없지만, 코트 위해 급정거하거나 방향전환을 할 때 통증을 느낄 확률이 매우 높다. 훈련을 하면 무릎이 부어오르고 통증이 재발될 수 있다.
즉, 시즌 아웃급 부상은 아니지만, 예상보다 회복이 더뎌서 매우 까다로운 상황이다.
골든스테이트는 커리의 부상에 대해 극도로 조심하는 분위기다. 일단 3월 초까지는 절대 안정이고, 이후 커리의 부상을 재평가하자는 입장이다.
문제는 골든스테이트의 상태다. 이미 지미 버틀러가 시즌 아웃된 상황이고, 드레이먼드 그린도 허리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하다. 조나단 쿠밍가는 애틀랜타로 떠났고, 트레이드로 데려온 크리스탑스 포르징키스 역시 부상이 재발됐다.
골든?읏·蕁? 30승27패, 리그 8위를 기록 중이다. 살얼음판 플레이오프 경쟁을 펼치고 있다.
동, 서부 10위까지 플레이오프 직행 자격이 주어지는 플레이-인 토너먼트의 마지노선은 10위다. 골든스테이트는 10위 LA 클리퍼스와의 격차가 단 3게임에 불과하다.
즉, 커리가 돌아오기 전까지 플레이오프 경쟁에서 뒤떨어질 수 있는 위험성이 상당히 높다.
올 시즌 골든스테이트는 커리가 출전하지 않았을 때 6승10패를 기록 중이다. 에이스가 없는 상황에서 승률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