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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왜 나는 안되는데? 나는 여기에서 행복했어(Why can't I be? I've been happy this whole time)'
멤피스는 대대적 팀 개편을 시행하고 있다. 팀의 핵심 빅맨 자렌 잭슨 주니어를 트레이드했다. 리빌딩의 신호탄이다.
이제 모란트가 남았다.
거듭된 부상과 코트 안팎의 부정적 사건들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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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내구성에 문제가 있다. 2023~2024시즌 이후 출전 정지와 다양한 부상으로 총 79경기 밖에 소화하지 못했다.
멤피스의 프랜차이즈 스타지만, 팀의 실질적 도움을 주지 못하는 상태다. 이 와중에 총기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올 시즌 20경기에 출전, 평균 19.5득점과 8.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커리어 최저인 41.0%의 필드골 성공률과 23.5%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했다.
게다가 그는 시즌 초반 멤피스에서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투오마스 이살로 감독과 충돌을 일으켰다. 자 모란트가 수비와 리더십 부족을 노출하자, 이 부분을 이살로 감독은 지적했다.
그는 강력한 로테이션을 통해 멤피스의 팀 체질을 개선하려 했다. 모란트와 자렌 잭슨 주니어의 의존도가 자연스럽게 줄어들었다.
모란트는 이 정책에 분발했다. 기계적 선수 교체 패턴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멤피스는 이살로 감독의 손을 들어줬다. 모란트에게 자체 징계를 내렸다.
코트에서 보여준 것 없이 팀 정책에 반발하는 모란트에 대해 실망감을 표시함과 동시에 사실상 미래 계획에 제외시키려는 움직임이었다.
여전히 모란트는 멤피스의 계륵이다. 그를 트레이드한 뒤 새롭게 리빌딩 모드를 선택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모란트는 멤피스에 '구애'를 펼치고 있다. 백의종군이 필요하지만, 모란트가 과연 이 부분을 수긍할 지는 의문이다. 멤피스가 받아줄 지도 의문인 것은 마찬가지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