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OST Part.1 '달빛이 지고'가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드라마 제작발표회 오프닝 공연에서 신인가수 해오라가 미리 선보인 '달빛이 지고'는 드라마 엔딩 곡으로 짧게 삽입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드라마의 인기와 더불어 그 존재감을 발하며 OST곡에 대한 궁금증으로 시청자 게시판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달빛이 지고'를 부른 신인가수 해오라는 2008년 MBC '베토벤 바이러스' OST 삽입곡 'My Humming'으로 처음 이름을 알렸고 KBS '천하무적 이평강' OST에 본인의 자작곡을 수록하면서 OST의 샛별로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해 5월 디지털 싱글 '러브 러브 러브(Love Love Love)'로 정식 데뷔한 해오라는 다른 드라마 OST 러브콜을 정중히 거절하며 이번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 집중, 앳되고 고운 목소리지만 한층 성숙하고 깊이 있는 감성으로 연인을 그리워하는 감정을 애절하게 표현하여 OST 여왕의 계보를 이어갈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9시 55분에 안방팬들을 찾아가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