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데뷔 이전 그룹 활동과 드라마 '꽃보다 남자', '장난스런 키스' 출연으로 인해 이미 일본에서 거대한 팬덤을 확보하고 있던 김현중은 정식 데뷔를 하면 상당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 바 있다.
이 같은 기대가 현실로 이어져 지난달 25일 일본에서 데뷔 싱글 앨범 'KISS KISS/Lucky Guy'를 발표한 김현중은 발매 첫 주에만 1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오리콘 싱글 부문 주간차트 2위를 지키고 있다.
일본 현지 관계자들은 한국 솔로 가수의 일본 데뷔 싱글 앨범이 오리콘 톱3 진입과 함께 발매 당일 오리콘에서 집계한 해외가수 앨범 판매량 최고 기록 경신, 첫 주 판매량 10만 장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며 승승장구 중인 김현중의 활동을 주시하고 있다.
출연하는 방송 프로그램들에서도 여타 가수들과 차별점을 보인다. 지상파 음악 방송 무대에 오르기 쉽지 않은 현지 상황에도 불구하고 인기 돌풍에 힘 입어 NHK, TV아사히, 후지TV 등의 간판 음악 프로그램 출연 요청이 끊이질 않고 있는 상황으로 현지 반응은 상상을 초월한다.
김현중의 일본 음반 활동을 담당하고 있는 유니버설 관계자는 "현지 팬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앨범 판매 성적은 물론이고 아티스트 자체에 대한 평가가 모두 훌륭하다" 라면서 "오는 6일에는 후속곡이 공개된다. 반응이 뜨거운 만큼 상승세를 이어 더 많은 앨범 판매가 기대된다" 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