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가 출연한 SBS '시티헌터'와 MBC '개인의 취향'이 일본의 공중파 방송 후지 TV와 TBS, 2개 채널에서 각각 동시 편성 되며 전례 없는 기록을 남겼다.
지난 30일 후지TV는 홈페이지를 통해 '시티헌터'가 '시티헌터 in SEOUL'이라는 제목으로 오는 6일부터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주 5회 연속 방송된다고 밝혔다.
또 '개인의 취향'은 TBS에서 오는 16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일본의 방송 관계자들은 "한배우의 두 작품이 일본에서 동시방송 되는 것은 대단한 일로 의미하는 바가 크다", "이민호는 시티헌터 에서의 폭발적인 액션, 다채로운 감정연기와, 개인의 취향에서의 다정한 남자의 모습을 통해 일본 안방극장의 스타로 급부상할 것이다" "2월, 일본은 개인의 취향의 전진호에 앓고 시티헌터 이윤성에 중독될 것이다"라는 등의 반응을 전했다.
이민호의 소속사 스타우스 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일본에서 많은 섭외가 이어질 뿐만 아니라 지난 해 연말부터 많은 국가에서 이어지는 '시티헌터'의 릴레이 방송으로 이민호에 대한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이민호는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위해 고심하고 있다. 이에 모든 제안을 받아들이지는 못하지만 꼭 필요한 프로모션 등을 통해 드라마를 사랑해 주신 팬들에게 인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예정이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