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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논란이 된 '이효리 단골집' 소개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이효리는 "제 단골집을 소개한다는 프로이기때문에 먼저 단골집에 대한 의미를 집어보자면, 적어도 제가 상호명이나 주인정도는 기억할 정도가 되어야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기사에 나온 저의 단골집이라고 소개된 곳들은 대부분 제가 잘 모르는 곳이었습니다. 매니저를 통해 제작진과 통화를 해보니, 김밥은 지인이 사간적이 한번 있다고 했고, 브런치레스토랑은 저를 직접 본적은 없다고 했고, 액세사리 가게는 스타일 리스트가 자주 들르는 곳이며, 곱창집은 오지않은지 일년이 넘은 곳이라는 얘기를 했습니다. 피부과는 오프더레코드라는 프로그램에서도 나왔듯이, 원장님과 개인적인 친분이 있어 가끔 들르는 곳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물론 가게들에서는 연예인이 한번이라도 들르면 단골집이라고 얘기하면서 가게가 조금이라도 홍보가 됐으면 하는 마음이 있겠지요. 저도 그점을 나쁘게 생각하지만은 않습니다. 유명인이라 그런 대접을 받을때면 기분이 좋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가 진짜 얘기하고 싶었던것은 연예인의 이름을 이용한 사전동의 없는 무분별한 사생활 파헤치기로 많은 심적 부담감을 느낀다는 것과 과장되거나 허위사실을 보도하여 일반대중들로 하여금 그대로 믿게 만드는 점은 개선되어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논란이 된 '대박코드777' 제작진은 "홍보용으로 작성된 보도자료에서 실제 방송 내용과는 다소 차이가 있는 단어가 사용됨으로써 논란이 발생된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 실제 방송 내용에서는 '단골집'이라는 표현이 언급되지 않았으나 보도자료 상에서 '단골집' 이라는 제목이 기재된 점, 소속사의 확인 과정에 대한 일부 확대 보도가 된 점에 대해 혼선이 있었음을 밝힌다"며 "아직 실제 방송이 되지 않은 시점이니 만큼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오해가 다소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