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노조의 총파업으로 인해 스페셜 방송이 대체 편성된 '무한도전'의 시청률이 뚝 떨어졌다.
4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선 '하하 VS 홍철' 특집 대신 지난 해 8월 방송됐던 '우천시 취소 특집'이 전파를 탔다. 전국 시청률은 10.2%(AGB닐슨미디어리서치)로, 지난 달 29일 방송분(19.5%)보다도 9.3% 포인트 대폭 추락했다. 반면 동시간대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12.5%, KBS2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은 11.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반사이익을 봤다.
한편, '무한도전'의 김태호 PD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엄청 재밌는 것 준비해 놓을 테니까 조금만 참아요. 우리 그제 멤버 다시 모이는 겁니다. 몸이 근질근질 거리고 있는데. 아이디어 마구 쏟아지고 있는데. 게스트들 출연문의 쇄도하고 있는데"라는 글을 올리고 결방에 대한 아쉬움을 내비쳤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