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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영-박시후 주연의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가 약 4개월 동안의 대장정을 마치고 지난 1월 29일 크랭크업했다.
정재영이 형사 최형구 역을 맡았고, 박시후가 스타가 된 연쇄살인범 이두석 역을 맡았다. 올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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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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