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캡틴' 지진희-이천희, 한밤의 난투극?

기사입력 2012-02-08 09:33


사진제공=SBS

지진희와 이천희가 한밤 중 난투극을 벌였다.

8일 방송하는 SBS 수목극 '부탁해요 캡틴'에서 동수(이천희)는 윤성(지진희)이 다진(구혜선)과 평소 티격태격하는 모습과는 달리 다진이 모르게 돈을 대신 갚아주고 뒤에서 일일이 챙겨주는 등의 행동으로 '희망고문' 하는 것에 분노, 윤성의 집 앞에 찾아가서 멱살을 잡으며 "다진을 힘들게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일편단심 다진 만을 바라보는 동수의 기습키스에도 '전혀 설레지 않는다'는 차가운 말로 동수의 마음을 거절한 다진은 기장 윤성에 대한 사랑을 남몰래 키우고 있지만 임산부였던 엄마를 죽음에 이르게 한 윤성의 옛 애인 지원(유선) 때문에 힘들어 하는 등 '부탁해요 캡틴' 속 러브라인은 점점 흥미진진해지고 있는 상황.

한편, 지진희는 지난 달 19일 방송된 6회에서 과거 양아버지였던 홍인태(최일화)에게 뺨을 맞은 데 이어 이번에는 이천희에게 멱살을 잡히는 수난기를 이어가는 심각한 장면을 찍었지만 실제로 화기애애한 현장의 배우들은 눈만 마주쳐도 웃음보가 터져 나와 여러 번 NG를 냈다는 후문.

제작진은 "지진희와 이천희가 드라마에는 앙숙으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친형제 이상으로 막역한 사이다. 두 남자배우가 촬영장에서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하며 추위와 빡빡한 스케줄에 지친 다른 배우들을 격려하고 있어 아주 든든하다"며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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