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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위키드'가 라이센스로도 제작될 전망이다.
'위키드' 오리지널 팀의 내한공연을 제작한 설&컴퍼니 설도윤 대표는 7일 싱가포르 마리나만다린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위키드'에는 '팬텀'을 능가하는 제작비가 투입됐다. 총 200억 원 규모의 제작비가 소요됐는데, 이는 라이센스 공연 제작을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설 대표는 "일본은 특성상 오리지널 공연 보다는 라이센스 공연이 잘 되는 편인데, 우리 역시 라이센스 공연 제작을 염두에 두고 이번 내한 공연에 200억 원의 제작비를 투임했다"고 밝혔다. 이어 "'위키드'는 내한 공연을 제작할 때도 퀄리티를 유지하기 위해 매우 세세한 부분까지 오리지널 팀에 컨펌을 받아야 한다. 때문에 아직 라이센스 공연 제작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진 못했다. 하지만 '위키드'는 서울 공연이 끝난 뒤 호주 공연까지 진행되기 때문에 시간이 있다. 그동안 구상을 하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키드'는 5월 31일 블루스퀘어에서 첫 선을 보인다.






